[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양시는 연휴기간에 덕양구보건소(주교제1공영주차장)·일산동구보건소·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3곳과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1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단, 12시~13시는 점심·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검사 양성자, 해외입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8월 8일(월)부터 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화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 및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해야한다. PCR검사 우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회장 심욱섭)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동네의원 17곳에 ‘고양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하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것에 대응한다고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 사업은 일반호흡기질환과 코로나19 증상이 유사해 적극적인 진료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 이용 시민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운영 장비와 물품을 정하고, 동네의원 17곳에 약 1억 2500여만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고양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사업을 추진, 올해 안에 호흡기전담클리닉 21개소 설치와 함께 고양시 보건의료네트워크(GO-NET)도 구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와 신속한 선별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고양시는 국비(보건복지부)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건소(일산동구·일산서구)에 개방형 클리닉 2개소, 의료기관(일산복음병원·자인메디병원 등)에 의료기관형 클리닉 19개소 등 총 21개소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연휴를 앞두고 24일 추석 안심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추석연휴동안 △묘지·봉안당 방문차량 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 등 고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명절 사상 처음으로 ‘고향 가지 말라’고 덕담을 나눠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연휴에도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과 이웃의 고충을 생각해 올해는 고향이 아닌 고양에서 잠시 쉬는 추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재 운영을 했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9월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고양시와 서울 소재 교회를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100여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그러나 최근에는 하루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감소해, 시는 19일부터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향후 환자발생 추이와 확산세 등을 고려해 필요시 재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고양시 3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운영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월 24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21까지 한시 운영키로 했던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의 모든 진료, 예방접종, 찾아가는 방문사업 등이 전면 중단된다. 단, 최소한의 법정민원사무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은 생계형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계속 운영한다.한편,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30일 8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일산동구 사리현동 거주자로 27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송파구 97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이다.A씨는 29일 B씨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오전 10시에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A씨의 가족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자택방역은 끝마쳤다.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파주시가 10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방식을 도보이동진료소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도보이동진료소는 환자와 의료진 사이를 아크릴판으로 가로막은 상태에서 공정형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방식이다.최근 급격히 상승한 기온으로 코로나19 검체채취 의료진들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등 선별진료소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차 감염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운영방식을 도입했다.이동약자와 미취학 아동의 경우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환자 유형별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추후 혹서
[고양일보] 3일 고양시에서 51·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51번째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탄현동 큰마을에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5월 31일부터 근육통·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6월 2일 자차로 일산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월 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용인시 77번째 확진자와 형제관계로 5월 31일 광주 곤지암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52번째 확진자 B씨는 덕양구 원흥동에 거주중인 50대 여성으로 5월 27일 기침·두통증상이 발생해 6월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월 3일 최
[고양일보]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양시는 13일 덕양구 능곡시장 부근에 거주중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홍대 주점 방문 이후 10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다. 12일 인천 서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은 홍대방문자 B씨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민으로는 42번째 확진자다.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30일 ~ 5월 6일 동안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이용자들은 2주간 외출과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평소에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2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이용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돼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아프면 3
[고양일보] 미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고양시민이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고양시민으로는 29번째 확진자다.확진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신원당(어울림)마을 6단지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으로, 실제 생활권은 서울 강남구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15일 해외공연을 마치고 입국해 일상생활을 하던 중 3월 27일 증상이 발현돼 4월 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2일 확진결과를 받았다.강남구보건소는 A씨의 상세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의 부모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양시는 1일 일산동구 풍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중인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영국에서 귀국한 교환학생으로 31일 오후 2시경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월 1일 오전 11시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입국 당일 공항에서 자택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했고, 부모 2명이 동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귀가 후에는 외출하지 않고 자택에만 머
[고양일보] 18일 고양시에서 15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스페인을 다녀온 것이 밝혀지면서 해외 특히 유럽 방문 귀국자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앞서 덕양구 화정동에 주소를 둔 네델란드 유학생인 20세 여성이 네덜란드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중 지난 9일부터 인후통을 느꼈고,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37.6도의 미열이 감지돼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비행기 탑승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의 13번째 확진자 역시 해외 귀국자이
[고양일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21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는 2일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3600여명의 명담을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 전화기 100대와 공무원 100명을 투입,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 교인에 1일 1~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